지역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산업발전 도모
  •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난 12일 시청에서 건양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시와 건양대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 관련, 산업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4차 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유기적 협력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따라서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에 따른 물적·인적 자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건양대는 반도체 교육 영역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조성 등 교육 활성화에 힘쓴다.

    백성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청년과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안고 논산시를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을 토대로 미래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