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원철 공주시장(오른쪽)이 지난 8일 시청에서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공주시장(오른쪽)이 지난 8일 시청에서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김석한 인성하이텍 회장을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재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초대 공주시 명예시장으로 취임한 김석한 명예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주시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인 팸투어 활동, 희망나눔 캠페인, 시민과의 대화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며 시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따라서 시는 김석한 명예시장을 재위촉 하고 지난 8일 최원철 시장이 김석한 명예시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김석한 명예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한 상급기관 협의 활동,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적인 자문,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의견수렴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유구읍 탑곡리 출신인 김석한 명예시장은 ㈜인성하이텍을 운영 중인 공주시 출신 기업인으로 3년간 성실납세 부분 서울시장 표창과 2015년 공주시 웅진문화상을 수상한 지역의 자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시는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애향심을 가지고 명예 시장직을 수락해 주신 김석한 명예시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강한 공주 만들기와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