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1일 확진자 5820명 발생…이틀 연속 1829 ↓

충청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감소하면서 50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1693명, 세종 365명, 충북 1685명, 충남 2077명 등 모두 5820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651명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이후 이틀 연속 1829명이 줄었다.

강원도는 전날보다 139명이 감소한 158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1만16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452명, 춘천 303명, 강릉 227명, 속초 85명, 홍천 57명, 동해 54명, 철원 51명, 횡성 50명, 삼척 49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5만707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15만58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5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62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