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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전국 2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농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여성가족부는 매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4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영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등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대부분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도농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논산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본인부담금을 과감히 지원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백성현 시장은 "세심한 돌봄서비스가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