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한기·양전영·김예림 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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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개최한 ‘2022 천안시 사진 공모전’에서 ‘독립기념관의 가을’을 촬영한 신승희 씨가 대상을 받았다.30일 시에 다르면 시가 ‘천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8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야경 등 풍경 사진이나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모집했다.대상에는 천안의 대표명소이자 새로 선정된 천안 8경 중 제1경인 독립기념관의 멋진 가을 풍경을 담은 ‘독립기념관의 가을’ 등 3장의 작품을 제출한 서울시 거주 신승희 씨가 선정됐다.최우수 수상자는 △‘흥이 절로나는 흥타령’ 등의 작품을 촬영한 천안시 거주 황한기 씨 △‘독립기념관의 일출’ 작품을 찍은 용인시 거주 양전영 씨 △‘흥타령춤축제의 꽃 거리퍼레이드’를 출품한 서울시 거주 김예림 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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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결과는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12월 월례모임에서 진행한다.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시청 모니터 등을 통해 전시하고, 천안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천안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천안시 거주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많은 분이 천안을 방문하고 멋진 풍경과 문화예술을 찰나를 담아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작들은 천안시를 전국에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240건(149명)의 사진 작품이 출품돼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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