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187명·대전 2047명·세종 512명·충북 2247명·충남 2843명 확진국내 확진자 6만7415명·사망 52명…누적 2709만87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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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주말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증가하고 있다.

    29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047명, 세종 512명, 충북 2247명, 충남 2843명 등 모두 7649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날 확진자보다 86명이 늘었다. 

    이는 주말 이후 지난 28일부터 이틀 연속 검사 건수가 증가로 4938명이 증가했다.

    강원도는 전날보다 231명이 증가한 218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0만716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591명, 춘천 441명, 강릉 291명, 동해 106명, 속초 105명, 홍천 97명, 철원 76명, 횡성 71명, 삼척 62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6만7415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709만873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5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50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