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890명·대전 820명·세종 225명·충북 725명·충남 941명 확진국내 확진자 2만2327명·사망 44명…누적 2695만98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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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2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820명, 세종 225명, 충북 725명, 충남 941명 등 모두 2711명이 신규 확진됐다.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이른다는 분석이다.강원도는 이날 890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0만3019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원주 273명, 춘천 203명, 강릉 89명, 홍천 54명, 속초 47명, 철원 32명, 고성 24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2만2327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95만9843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4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