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505명‧춘천 321명‧강릉 240명‧속초 75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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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44명이 신규 확진된 가운데 사흘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춘천 321명을 비롯해 원주 505명, 강릉 240명, 동해 83명, 태백 52명, 속초 75명, 삼척 50명, 홍천 88명, 횡성 42명, 영월 29명, 평창 45명, 정선 38명, 철원 40명, 화천 31명, 양구 33명, 인제 25명, 고성 31명, 양양 16명 등 총 174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7.5%(40대 중 23개 사용), 준중환자 치료 병상은 55.2%(29개 중 16개 사용)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11.18~24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846명으로, 하루 평균 1692명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698명(누적 2683만78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78명(+5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