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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제8회 2022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페이스북과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로써 공주시는 올해의 페이스북은 4년 연속으로 올해의 블로그 부문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 최우수상을 받았다.시는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SNS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40여 명의 서포터즈 기자들과 함께 공주시의 행사와 시 곳곳의 명소들을 친절하고 폭넓게 소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한 행사의 공식 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원철 시장은 "기업과 기관들의 SNS 운영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흐름에 따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