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명 추가 ‘누적 911명’…전담병원 입원환자 17명, 위·중증 환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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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2073명이 추가 발생하며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전날 휴일효과로 685명보다 1388명 많은 가운데 지난 15일 2306명 발생 이후 감소하던 확진자가 6일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138명, 충주 267명, 제천 227명, 음성 143명, 진천 125명, 옥천 70명, 증평 28명, 영동·단양 각 24명, 괴산 15명, 보은 12명 등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5로 1을 하회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9702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7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사망자도 1명이 추가돼 누적 911명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만7572명으로 늘었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9%인 28만4566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