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1955명…누적 106만94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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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7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다. 

    이날 7명이 사망했다.

    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지난 19일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55명으로, 전날보다 줄기는 했어도 주말 검사 건수가 적은 것을 고려하더라도 많은 숫자다.

    시·군별 확진자는 천안 732명을 비롯해 공주 52명, 보령 85명, 아산 287명, 서산 131명, 계룡 29명, 당진 158명, 금산 32명, 부여 51명, 서천 48명, 청양 18명, 홍성 87명, 예산 78명, 태안 53명 등 총 195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전주보다 5.1% 감소한 것이다.

    최근 일주일(11.14~19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587명으로 하루 평균 2227명이 감염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06만9490명, 사망 1340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589명(누적 확진자 2651만2754명, 누적 사망자 2만999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