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케이디솔루션,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과 상생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케이디솔루션(대표 유희진)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대표 상생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8일 논산시에 따르면 케이디솔루션은 지난해 8월 양촌면 주민들을 위한 재난구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지역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성장과 학업 지원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양촌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00포기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 170가구에 전달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지역 대표 행사인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김치냉장고를 기부하며 지역 축제의 성공을 지원했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멜론 100박스와 곶감 120여 박스를 구매해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민 우선 채용 정책을 통해 고용 인원의 절반 이상을 논산 출신으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지난해 준공 이후 철저한 안전 시스템을 도입한 케이디솔루션은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진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