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남부경찰서가 지난 17일 나성동과 새롬동 일원에서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
    ▲ 세종남부경찰서가 지난 17일 나성동과 새롬동 일원에서 청소년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짐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됨에 따라 음주,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수능일인 지난 17일에는 시청·교육청·청소년정책자문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성동·새롬동 일원에 대해 청소년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순찰은 △유해환경 점검 △우범 구역 순찰 △청소년비행 예방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이다.

    박성갑 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주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