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소방대 등 96명 참여
-
충남 부여군이 지난 15일 사비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소방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90여 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