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최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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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4년간 꿈을 키우는 아이들의 도시 만든다.시는 지난 15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순종 부시장과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원 10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친화도시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아동의 4대 권리 실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용역은 아동친화도 설문조사와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아동 의견 수렴, 아동 요구 확인조사 등의 과정을 걸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보고회에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위한 도시 공주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26개의 중점과제가 제시됐다.시는 연구용역에 따라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를 수립하고, 중점과제 중 아동 비차별 여부, 아동 안전 위험요인 여부 등에 대한 사전영향진단을 할 방침이다.이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은 지속 점검을 통해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 안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