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131명·대전 2611명·세종 634명·충북 2153명·충남 3080명 확진국내 확진자 7만2883명·사망 39명…누적 2629만8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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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 연휴 이후 2배 이상 폭증했다.24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2611명, 세종 634명, 충북 2153명, 충남 3080명이 등 모두 8478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확진자보다 5422명이 증가했다.강원도는 이날 확진자 213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8만1357명으로 늘었다.전날 확진자보다 2배 이상 껑충 뛰었다.지역별로는 원주 594명 춘천 335명, 강릉 393명, 속초 149명, 홍천 87명, 삼척 61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7만288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629만877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전날보다 5명이 감소한 3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74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