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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울릉 저동서 선박 좌초…선원 ‘7명 구조’

동해해경, 소라계단 인근 해상서 29톤 어선 좌초

입력 2022-11-15 00:44 | 수정 2022-11-15 13:28

▲ 14일 밤 울릉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이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 다행히 승선원 7명은 무사히 구조됐다.ⓒ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14일 밤 울릉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날 오후 8시 21분께 울릉 저동항 출항 중 소라계단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9톤, 통발, 승선원 7명)가 좌초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7명이 타고 있던 어선 A호는 한국인 6명, 외국인 1명 등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에서 경비 중인 경비함정 1척,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 등 구조세력과 유관기관 119소방, 해군 118전대, 울릉군청 등 현장에 급파했다.

육상에서 8m 떨어진 해상에 선박이 좌초돼 구조 작업 중 승선원 7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나왔고 밤 10시 37분께 나머지 승선원 6명 포함, 승선원 7명 전원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승선원 7명 전원은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일부 승선원은 약간의 타박상을 입어 울릉의료원에서 치료 후 인근 숙소에 대기 중이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 발효 중이며 5~10m/s 강풍과 2~4m의 높은 파고와 함께 강한 너울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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