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쓰레기 소각 중 들로 옮겨 붙어…피해 미미”
  • ▲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서 발생한 들불 진화장면.ⓒ산림청
    ▲ 지난 8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에서 발생한 들불 진화장면.ⓒ산림청
    지난 8일 오후 5시 41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1517-48 일원에서 발생한 들불은 29분만인 오후 6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발생한 들불은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들로 옮겨 붙은 것으로 산림청은 산불이 아닌 것으로 정리했다.  

    9일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들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대원 77명(산림공무원 26명, 산불전문진화대 28명, 소방 23), 지휘차 2대, 진화차 2대, 소방차 8대를 신속히 투입해 29분만에 주불진화를 마쳤다.

    산림청 김만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