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양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 인재개발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 건양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 인재개발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건양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 건양대 명곡정보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정신 건양대 인재개발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지역 여성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논산시 사회복지과의 지원을 받아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9기 수료생 59여 명을 배출했다.

    연수생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함께 특강, 지역문화 탐방, 캔들 공예체험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 시장이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축하 동영상 시청과 여성자치대학 졸업생 5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다.

    백 시장은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각자의 역량을 높이고, 잠재력을 발산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여성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논산시 여성자치대학은 논산 지역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권익 신장 등을 목적으로 건양대가 위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72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지역 여성 참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