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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윤상철 제4대 신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식 대신 지난 2일 공단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윤 이사장은 “고객 중심의 행복 가치를 창출하는 일등공기업의 비전 아래 공공성 증진, 경영효율 극대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특히 부여군 민선 8기 슬로건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언급하며 “임직원 모두 부여의 가치를 높이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으뜸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윤 이사장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부여군의회 사무과장, 민원봉사과장, 석성면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