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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본청과 직속기관 4곳에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이용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된 곳은 논산시청, 논산아트센터, 보건소, 열린도서관 등이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에서 벗어나 건물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꾸며졌다.야간에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건물을 찾는데 효과적인 장점도 있다.시는 앞으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읍·면사무소와 행정복지센터,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이은영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역의 특색있는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