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여군 홍산면 토정2리 마을회관 앞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부여군
    ▲ 부여군 홍산면 토정2리 마을회관 앞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다음달 1일부터 가정 내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위해 전용수거함 137개를 공동주택과 마을회관에 설치해 무상 수거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폐가전제품이 수거함에 일정량이 쌓이면 공제조합 대행업체에서 수거 후 선별·파쇄 작업 등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을 구축한 뒤 운영성과를 분석해 추가 보급을 추진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과 홍보 등을 맡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지원(당해년도)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 

    박정현 군수는 “버려진 폐전자제품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부여군은 지난달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