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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캐릭터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캐릭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국방도시를 활용했다.캐릭터 이름은 육군병장이다.백성현 시장은 "국방도시의 상징성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를 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농·특산물 공공브랜드 사용 조례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기로 했다.한편, 2008년 7월 개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스민'은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 지역의 특징이 반영된 이름으로 '예(禮)'가 스며 있다는 뜻과 예스(yes,긍정)의 의미를 내포, 긍정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Non이 아닌 Yes로 논산시 활력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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