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68명·원주 134명·강릉 63명·속초 23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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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24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엿새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춘천 168명을 비롯해 원주 134명, 강릉 63명, 동해 13명, 태백 3명, 속초 23명, 삼척 17명, 홍천 14명, 횡성 22명, 영월 7명, 평창 21명, 정선 9명, 철원 11명, 화천 9명, 양구 12명, 인제 27명, 고성 3명, 양양 2명 등 총 563명이 신규 감염됐다.

    강원에서 최근 일주일(18~24일)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6623명으로, 하루 평균 946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74만5860명, 사망 108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전국에서는 1만4302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2531만1636명, 사망 2만9000명(+10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