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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운영한 ‘꿈과 희망을 실은 문화예술열차’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꿈과 희망을 실은 문화예술열차는 지난 6월 시티문화재단이 공모한 ‘충남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따라서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문화예술열차를 운영했다.체험에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학생 572명이 참여했다.체험에 참여한 이들은 △논산아트센터 ‘가족 뮤지컬 겁쟁이 빌리’ △선샤인랜드 ‘1950 스튜디오 체험’, ‘밀리터리 체험’ △강경산 소금문학관 ‘강경의 역사와 박범신 작가 전시 등을 관람했다.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