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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특산품인 5종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디저트'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지역 특산물 5종은 딸기와 젓갈, 고구마, 곶감, 대추이다.시는 특산물 5종으로 만든 디저트를 한옥마을 체험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디저트 개발에 따라 지역 특산물의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이달 초순 열린 논산 한옥마을 영화제 상영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제공된 강경젓갈 팝콘은 후기 설문 조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따라서 시는 강경젓갈을 활용해 만든 팝콘을 본격 상품화에 나설 예정이다.지진호 대표는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디저트가 탄생해 뿌듯하다"며 "관광 홍보용 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