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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체전 ‘종합우승’…2위 아산시·3위 당진시

천안시, 1위 종목 10개 등 총점 2만8550점…역대 최고 성적

입력 2022-10-03 17:15 | 수정 2022-10-04 15:48

▲ 지난 2일 폐막된 2022 충남제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폐막식 중 시상식 장면.ⓒ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폐막된 충남체전에 시는 19개 채점 종목 외에 10개 비채점 종목, 1개 시범종목을 포함 총 30개 종목에 선수 588명, 임원 114명 모두 702명이 출전했다.

경기 결과 선수단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61개 등 총 172개의 메달을 휩쓸어 10종목 1위, 2종목 2위, 2종목 3위를 차지하는 등 총점 2만8550점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수영에서 여자초등부 황연은(천안 한들초)과 남자중학부 송병선(천안 백석중)이 각각 4관왕과 3관왕에 올랐고, 역도에서는 남자중학부 정성원(성환중)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모두 5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천안시체육회는 충남체전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전략분석과 집중적인 강화훈련, 예산지원 확대 등을 종합우승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천안시 산하 공무원들의 현지 응원과 함께 천안시의회의 경기장 방문 응원 격려도 선수단에게 큰 힘으로 작용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70만 천안시민과 11만 체육인의 자긍심과 천안시의 위상을 높인 것으로 천안시선수단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계속 금자탐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체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경기 결과 천안시가 종합우승,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뒤를 이었다.

선수단은 2일 구성동 소재 웨딩베리에서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시장, 정도희 시의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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