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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청년네트워크’ 제1기 위원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특별소통기구이다.위원은 일자리·경제, 교육·국방, 사회·문화, 복지, 농업 5개 분과다. 분야별 위원은 정책 제안과 정보교류 등을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참여대상은 논산에 거주하거나 생활근거지(직장, 학교, 단체 등)를 둔 만 18세~45세 청년이다.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인구청년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백성현 시장은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