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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29일 ‘제14회 논산시민대상’ 수상자로 도기정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2명을 선정했다.시에 따르면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발전 도기정(65) 주민자치협의회장 △산업경제 이찬주(66) 농촌자도자 논산시연합회장이다.지역발전 부문에 선정된 도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했다.그는 양돈연구회장을 함께 역임하면서 선진 영농기술 보급과 복지위기 가구 발굴에 노력한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산업경제 부문에 선정된 이 회장은 선진 영농현장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 육성에 헌신한 공로로 선정됐다.시상식은 다음달 12일 강경젓갈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