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080명·대전 816명·세종 233명·충북 1990명·충남 1239명 확진국내 확진자 3만881명·사망 46명…누적 2474만635명
-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 이후 사흘 연속 증가하고 있다.지난 27일 발생한 확진자보다 351명이 늘었다.29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816명, 세종 233명, 충북 1990명, 충남 1239명이 등 모두 4279명이 신규 확진됐다.반면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080명이 발생해 전날 확진자보다 233명이 감소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72만5418명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춘천 260명, 원주 250명, 강릉 143명, 동해 58명, 철원 43명, 홍천 39명, 삼척 32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3만88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74만635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전날과 같은 4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