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철 유정농업회사법인 대표·권혜성 대상에프앤비 공장장 등 만나
  •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7일 기업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보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7일 기업을 방문해 생산제품을 보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유리제품 제조회사인 SGC솔루션과 섬유질 혼합사료 생산업체인 유정농업회사법인을 차례로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백 시장은 정균철 유정농업회사법인 대표와 권혜성 대상에프앤비 공장장, 한건희 SGC솔루션 공장장과 간담회를 하고 생산공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인력 부족과 수급 대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백 시장은 "행정적 지원책과 정부 건의안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근로자의 업무환경 등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논산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직·거주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22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20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이뤄냈다

    8월에는 산업단지 있는 ㈜풍산FN과 세움스틸를 잇따라 방문해 기업인들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