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313명·대전 1014명·세종 229명·충북 471명·충남 1202명 확진국내 확진자 3만6159명·사망 46명…누적 2470만97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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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증가하고 있다.지난 25일 발생한 확진자 1592명에 비해 2배 이상 껑충 뛰었다.2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1014명, 세종 229명, 충북 1202명, 충남 3928명이 신규 확진됐다.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13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만4339명으로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춘천 354명, 원주 318명, 철원 58명, 강릉 133명, 동해 66명, 속초 50명, 영월·화천 각 43명, 철원 40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3만615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70만9789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4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