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전국춤경연 일반부 대상 ‘WSD 21’

지난 21~25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에서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영예의 대상은 ‘WSD 21’이 차지했다. ‘WSD 21’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26일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일반부 금상에는 Lucete △은상 ‘I’ DIOTS △동상 춤공 무용단‧태권 코레오 △장려상은 화려‧딜라이트 댄스학원이 각각 수상했다.

  

국제춤대회 대상은 필리핀 무용단이, 금상은 튀르키예, 은상은 불가리아‧인도네시아, 동상은 태국‧부랴티아 공화국이 받았다.

춤경연 청소년부는 ‘카운터어택’팀(광주)이 대상을 차지해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00만 원을 받았으며, 금상 한마루, 은상 슈팅스타, 동상 천무응원단·브랜뉴차일드, 장려상에는 댄스포라이프·LJ 댄스팀이 각각 차지했다.

스트릿댄스 퍼포먼스부 대상에는 ‘THE STORIES’가 받았으며, △금상 로보트로닉하모니스 △은상 FOCUS △동상 Lock’n‘lol 크루(Crew)·브레이크 엠비션(Break ambition) △장려상은 무수, LOCKING DAY가 수상했다.

스트릿댄스 크루배틀부는 현장 예선을 통해 8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결선을 벌인 결과 △대상 ‘Spin-off’ △금상 브레이크엠비션(Break ambition) △베스트4에는 ‘Real Manz’, 로보트로닉하모닉스가 선정됐다.

대학무용부 시상 결과 예술상은 공주대‧단국대, 안무상 부산대‧한양대ERICA, 연기상 세종대‧한성대, 작품상은 전북대‧상명대로 돌아갔다.

올해 처음 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로 스토리가 있는 안무를 선보인 댄스컬부에서 예술상은 부블리검프스·U.P·안무상 해시태그·희로애락, 연기상 굿앤굿 아트비젼‧아이큐브, 작품상 딘동댄동‧디딤돌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에는 수도권대학연합동아리 레브, 은상은 서강대 트라이파시, 동상 충북대 늘해랑‧선무대 신이데아‧성결대 페가수스, 장려상 아주대 센토‧동의대 터틀스‧경기대 거북선‧서울시립대 아미커스에 각각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