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649명·대전 606명·세종 208명·충북 680명·충남 917명 확진국내 확진자 1만9407명·사망 39명…누적 2441만38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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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수가 지난 7월 이후 처음 2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확진자보다 무려 3564명이 감소했다.

    19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606명, 세종 208명, 충북 608명, 충남 917명 등 모두 2339명이 신규 확진됐다.

    충청권에서 추석 연휴 이후 지속해서 감소세를 보이더니 전날 2000대로 감소했다.

    강원도는 이날 64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1만504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157명, 춘천 126명, 강릉 102명, 속초 39명, 철원·홍천 각 29명, 동해 22명, 인제 27명, 평창 18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만940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41만38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