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601명·아산 196명·서산 80명·공주 65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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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11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닷새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같은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19% 증가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천안 601명을 비롯해 공주 65명, 보령 65명, 아산 196명, 서산 80명, 논산 128명, 계룡 31명, 당진 81명, 금산 48명, 부여 30명, 서천 23명, 홍성 71명, 예산 34명, 태안 46명 등 총 151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9.11~17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78명으로, 하루 평균 2398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만2709명, 격리 중 1만6784명, 사망 1173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