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65명·충주 204명·제천 81명·진천 68명 등 발생
  •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 충북 음성군 금왕선별진료소.ⓒ음성군
    충북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닷새째 감소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날보다 297명 감소한 1253명이 신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청주 665명을 비롯해 충주 204명, 제천 81명, 보은 24명, 옥천 44명, 영동 39명, 증평 36명, 진천 68명, 괴산 17명, 음성 65명, 단양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 병상가동률은 위중증 31.7%, 준중증 병상가동률은 20.5%로 나타났고, 주간 감염 재생산지수(R)는 0.84다. 

    청주에서 50대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83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충북 누적 확진자는 75만804명, 재택치료 1만1524명, 사망 8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는 3만476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39만446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