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대전시, 산업시설 유치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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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방위사업청 유치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정부가 지난달 31일 자로 방사청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에 따른 후속 대책이다.시는 2일 방사청 논산 유치 실패에 따른 후속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따라서 시는 충남 남부권(논산·공주·서천·부여·금산)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경제를 견인할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설명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연산면 일대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국방 관련 연구기관과 방위산업시설 등의 유치전력을 마련할 방침이다.방위산업시설 지역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 등도 후속 대책에 포함할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시와 기업유치에 따른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방사청 이전 무산에 따른 후속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