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321명·아산 835명·논산 386명·서산 35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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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9월 첫날인 지난 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57명이 신규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천안 1321명, 공주 236명, 보령 184명, 아산 835명, 서산 354명, 논산 386명, 계룡 82명, 당진 425명, 금산 87명, 부여 80명, 서천 61명, 청양 62명, 홍성 270명, 예산 129명, 태안 130명 등 총 4357명이 추가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8.25~9.1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8999명으로, 하루 평균 414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는 전주보다 11.4%가 감소한 숫자다.

    또한, 이날 충남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14명으로 증가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93만9654명, 격리 중 2만8999명, 사망 1114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8만9586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41만742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