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3264명 확진…누적 92만6522명 ‘증가’천안 1497명·아산 921명·서산 548명·당진 52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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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충남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304명이 발생한 가운데 10명의 사망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3264명 감소했으며 전주보다는 21.4%가 감소했다.

    도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천안 1497명, 공주 241명, 보령 239명, 아산 921명, 서산 548명, 논산 276명, 계룡 141명, 당진 524명, 금산 108명, 부여 100명, 서천 112명, 청양 86명, 홍성 326명, 예산 136명, 태안 49명 등 총 5304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8.23~29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2407명으로, 하루 평균 463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92만6522명, 격리 중 3만2407명, 사망 1104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1만563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314만249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