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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지난 29일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논산시 제2금고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지난 3월에도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논산 딸기를 시와 공동으로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과 시의 지원을 통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