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금강보행교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금강보행교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의장 상병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금강보행교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산업건설위는 지난 29일 첫 일정으로 LH로부터 인수 예정인 금강보행교와 새롭게 조성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와 도도리파크 등 3곳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금강보행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보완사항들을 점검하고 세종시의 경계표로 자리매김하도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하자 발생에 따른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보수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달 개장한 도도리파크에서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추가로 보완해야 할 것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