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7월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7월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보기 날 행사는 논산시청 공무원과 바르게 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이·통장 연합회 논산시지회, 논산시 의용소방대, 논산시 새마을지회, 여성단체협회의 등 25개 단체 800여명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장보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에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전체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처음 운영해 당일 전통시장 매출액은 700여 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재락 뉴딜경제과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날 행사에 대거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