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5693·대전 6070명·세종 1416명·충북 6306명·충남 8358명 확진국내 확진자 17만8574명·사망 61명…누적 2186만12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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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16일, 17일) 연속 2만명대를 기록했다.18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6070명, 세종 1416명, 충북 6306명, 충남 8358명 등 모두 2만2150명이 신규 확진됐다.전날 확진자보다 1157명이 늘었다.강원도는 이날 563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3만6443명으로 늘었다.지역별로는 원주 1439명, 춘천 1133명, 강릉 750명, 속초 346명, 홍천 266명, 철원 239명, 동해 271명, 삼척 165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17만857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86만281296명으로 집계됐다.사망자도 전날보다 19명이 증가한 6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81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