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텍㈜ 7명, ㈜엘콤 참여 13명 신규 채용
  • ▲ 충주시는 오는 19일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충주시
    ▲ 충주시는 오는 19일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역 기업들이 운영에 필요한 인력애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충주신도시에 위치한 글로텍㈜과 ㈜엘콤이 참여한다.

    글로텍㈜은 복합광학시트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연구직, 품질관리, 사무지원, 해외영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엘콤은 차세대 2차전지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인사총무, 재무경리, 설비보전, 생산직 등 총 1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 방법은 오는 18일까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면접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행사 참여 전 시에서 지원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및 ‘취업용 이력서 사진 촬영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후에는 ‘면접비 지원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행사 참여자 중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에 대해서도 맞춤 컨설팅을 통한 집중 알선 서비스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헤영 경제기업과 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인력을 적기에 채용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