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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10일 집중호우로 초당 2000톤 방류

많은 비 예상 방류 규모 최대 5000톤까지 방류 예정

입력 2022-08-10 15:51 | 수정 2022-08-11 16:11

▲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충주댐 6개 수문을 모두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뉴데일리D/B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충북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충주댐을 2020년 9월 이후 2년만에 수문 6개를 모두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충주댐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6개 수문을 모두 열어 초당 1500톤의 물 방류를 하고 있다. 충주댐은 현재 충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10일부터 2000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10일 현재 충북 청주, 옥천 등 5개 시군에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나머지 6개 시군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충북 지역에 지금까지 누적 강수량은 제천 백운이 216mm로 가장 많고, 충주 엄정 159, 단양 영춘 165, 청주 청남대 129mm를 기록했다.

충주댐 수위는 133m 정도로 홍수기 제한 수위 138m를 약 5미터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현재 비가 계속내리고 있어 유입량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충북 중·북부에 100~200mm, 남부에 50~150mm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누적 강수량이 증가하면 충주댐은 방류 규모를 두 배 늘려 최대 5000 톤까지 방류할 예정이다.

충주 조정지댐도 충주댐 방류로 방류량을 초당 1800톤 이상으로 늘려 방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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