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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5일까지 주민참여형 찾아가는 생활배움터 하반기 희망강좌 신청, 접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생활배움터는 논산시민 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희망하는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시가 해당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취미, 여가(공예, 동화구연, 미술, 심리상담 등) △역량개발(바리스타, 펩아트지도사 등) △전통문화 계승(민속놀이, 짚풀 공예 등) △학습동아리(주민 학습동아리 심화과정 등) △공동체 교육(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팀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욕구는 물론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