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613명·대전 4532명·세종 950명·충북 3954명·충남 5561명 확진국내 확진자 11만9922명·사망 26명…누적 2005만23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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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1일과 2일 이틀 연속 1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확진자 2301명이 늘었다.

    3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4532명, 세종 950명, 충북 3954명, 충남 5561명 등 1만4997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도는 이날 461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7만5812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1493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1055명, 강릉 788명, 춘천 738명, 속초 361명, 동해 230명, 홍천 223명 등이다.

    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 11만992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05만2305명이다.

    사망자도 2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110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