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민선 8기 시정운영 관련 언론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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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은 2일 "방위사업청 논산 이전을 위해 연구용역발주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민선 8기 시정운영 관련,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방위사업청 용역 결과에 따라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방위사업청 이전은 타 도시에 비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유치에 대한 여러 가지 전략을 구사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며 "대통령 공약사업에 육군사관학교 이전이 포함된 만큼 방위사업청 유치에 따른 연계성을 홍보해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방위사업청 이전 관련해 행정적 착오로 예산 낭비를 가져오는 일도 있다. 심사숙고해 유치 대응전략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제는 절대 논산시가 질질 끌려다니면서 눈치나 보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적극 행정을 통해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8~9월 주요사업으로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선제적 방역 추진 △내년 구비 확보 총력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