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476명·춘천 406명·강릉 279명·속초 146명·홍천 108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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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에서 국내 두 번째 ‘켄타우로스 감염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1일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40명 신규 확진됐다. 

    강원에서는 전날 197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147명이 증가했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춘천 406명, 원주 476명, 강릉 279명, 동해 134명, 태백 19명, 속초 146명, 삼척 53명, 홍천 108명, 횡성 63명, 영월 28명, 평창 29명, 정선 23명, 철원 66명, 화천 71명, 양구 81명, 인제 59명, 고성 55명, 양양 44명 등 2140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7.15~21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1212명으로, 하루평균 160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54만5153명, 사망 879명, 격리해제 16만7087명으로 집계됐다.

    병상가동률은 84개 중 39개가 사용 중이고,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36개 중 19개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8632명(사망 31명)으로, 최근 사흘 연속 7만 명대(21일 2541명 감소)보다 감소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907만7659명, 누적 사망자는 2만48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