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140명·대전 1843명·세종 528명·충북 2169명·충남 2641명 확진국내 확진자 6만8632명·사망 31명…누적 1907만76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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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기세가 갈수록 거세지며 지난 20일 신규 확진자 7181명이 확진됐다.이는 전날보다 129명이 늘었다.22일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전 1843명, 세종 528명, 충북 2169명, 충남 2641명 등 7181명이 신규 확진됐다.강원도는 이날 214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4만5153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147명이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원주 476명, 춘천 406명, 강릉 279명, 속초 146명, 동해 134명, 홍천 108명, 양구 81명, 화천 71명, 철원 66명 등이다.한편 이날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547명이 감소한 6만863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907만7659명이다.반면 사망자는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3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825명으로 늘었다.